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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ːMovie Holic'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2/17 어톤먼트(Atonement, 2007)
  2. 2008/02/02 킹덤(The Kingdom, 2007)
  3. 2007/12/25 뷰티풀 마인드 (A Beatiful Mind,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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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제임스 맥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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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부잣집 따님답게 귀티나고 도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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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순수하고 착하고 성실한 남자. 거기에 지적인 외모까지.
두 여자를 반하게 만든 로비의 치명적인 매력이 어쩌면 로비를 블랙홀로 빠지게 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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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오니.
그녀의 오해와 거짓으로 인해 이제 막 시작될 핑크빛 연인, 세실리아와 로비는 헤어진다.
그 후 세실리아는 가족과 의절한 채 간호사가 되고 로비는 감옥에 가게된다.
브라이오니는 철이 들면서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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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의 브라이오니.
스토리의 중심에 서있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지만, 분명
브라이오니는 스토리의 균형대 역할을 한다.
브라이오니 역을 맡은 이 소녀는 시얼샤 로넌이라는 할리우드에서 촉망받는 배우이다.
이 배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한다.
신비하면서도 참 이쁘게 생긴 배우인데 연기까지 잘한다.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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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그날 밤. 하루안에 모든 사건이 일어난다. 오해, 방관, 거짓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로비와 세실리아가 사랑을 확인하고 겉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미쳐버리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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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로비는 감옥을 나와 전쟁터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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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그리움 끝이 없을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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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삼켜버린 2차 세계대전.
깊숙이 전해오는 죽음의 두려움에서
 로비는 오직 세실리아의 숨결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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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오니의 오해와 거짓으로 180도 바뀌어버린 그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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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오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들에게 평생에 걸쳐 속죄한다.
 


모두들 어톤먼트의 예고편을 보거나 포스터를 보게되면
가슴찡한 러브스토리라는 기대감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절대로 이 영화는 사랑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궁금증를 자아내는 요소는 주인공의 모호함이다.
주관적인 견해를 피력하자면
개인적으로 어톤먼트의 주인공은 브라이오니라고 생각한다.  
스토리속에 있는 모든 인물들의 결과는 브라이오니의 오해와 거짓으로 이루어진다.


기억에 남는 대사
 

'이야기는 다시 시작 될 수 있어. 난 돌아갈거야
당신을 찾아 사랑하고, 당신과 결혼하고 그리고 치욕없이 살거야'

'난 돌아가야해요. 그녀와 약속했어요. 모든 걸 바로 잡기로.....
날 사랑하는 그녀는 날 기다리고 있어요.'

'내게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

'정말. 정말,, 미안해.'



 : 영화잡지를 통해서 어톤먼트를 처음 알게 되었다.
   골든글로브 작품상, 음악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에서 7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었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얼마나 대단한가 궁금하기도 했고, 왠지 영화가 굉장히 분위기있게 느껴졌다.
   기대 이상이었다.
   영화가 이토록 분위기 있고 수준높게 느껴지는 이유는
   영화 전체에 흐르는 사운드, 정착된 시점이 아닌 이리 저리 흩어진듯한 하지만 얽혀 있는 시점으로 인해
   관객으로 하여금 생각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해준다.
   이 모든 것은 감독의 연출 능력이자 각색 능력이다.
   어톤먼트는 이언 매큐언의 소설 '속죄'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 소설이 집필된 시기는 1930년대로서 소설 속에 그 당시의 시대적인 흐름과 분위기가 베어있다.
   폭팔할 것 같지만 억눌러야하는 감정, 혼란, 오해, 그리움.
   복잡하고 미묘한 시대의 흐름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우아하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어톤먼트는 분명 올해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이다.  
   아직도 나는 이 영화를 확실히 한마디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난 제대로 매료되었나 보다. 아직 몇 번은 더 봐야 될 것 같다.
    

Posted by 제이케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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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피터 버그
          출연 : 제이미 폭스, 크리스 쿠퍼, 제니퍼 가너, 제이슨 베이트먼, 아쉬라프 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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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리야드에 위치한 서구인들만의 주거지인 알 라마 주택단지가 폭탄테러 공격을 당하게 된다.
         이에 미국 당국은 당장 FBI의 최정예 전문가단 E.R.T팀을 사우디 현장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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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 폭스와 크리스 쿠퍼. 이들은 이미 미국 영화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들.
           그들의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연기는 이 영화에 더욱 빠져들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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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당국의 엄격한 감시때문에 E.R.T팀은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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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가지 경위와 플러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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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를 진행하면서 플러리는 진보적인 성향과 인간성이 좋은 알가지 경위를 마음에 들어하고
            그를 테러수사 최고책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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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가지 경위. 사람들이 이슬람인들을 생각할 때 아주 보수적인 성향이 짙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분은 좀 틀리다. 영어를 유창하게 할 뿐 아니라 미국인들의 수사방식을 적극적으로
        지원 한다.  알가지 경위는 진보적인 사우디인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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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가지 경위의 부하. 그는 테러가 일어난 직후, 테러범으로 의심받는다.
             그리고 무섭게 생긴 장군에게 무차별적으로 얻어맞는다.
             그 후에 알가지 경위와의 대화중 " 자네를 믿네 " , " 경위님. 전 정말 조국을 사랑합니다."
             그는 자신을 테러범으로 몰고 억울하게 매를 맞고도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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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빗은 E.R.T에서 감초같은 존재. 유머러스한 성격과는 대비되는 욱하는 성질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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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닛. 유일하게 여자다. 테러를 증오한다.
                        테러에 의한 동료의 죽음에 한없이 눈물흘리는 여린 여자이지만
                        테러범의 머리에 칼을 꽃는 무서운 여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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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트. 노장이다. 침착하고 섬세하게 일을 진행한다.
                      폭발물의 실체를 밝혀내고 놓여진 폭발물들을 바라보면서 "젠장, 정말 역겨워"라며
                      탄식하는 장면의 표정과 말투는 가히 실제로 테러현장에서 수사하는 수사관같더라.
                      연기가 일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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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대사관 사람들은 하루빨리 E.R.T를 안전하게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안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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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가지 경위를 최고 수사책임자로 내정하기 위해 사우디 왕자를 설득하는 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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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집단에게 인질로 잡히는 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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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들은 잡혀가는 레빗을 지켜 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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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총격을 가하지만, 이미 레빗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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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쿠퍼의 연기를 보면서 연기를 잘 한다는 것이 이런거라는 걸 새삼스레 느꼈다.
            말투 하나 하나 행동과 표정까지 배역의 캐릭터를 골고루 흡수하는 스폰지같은 배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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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잡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살기위해,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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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의 맨 처음 도입부에서 테러의 탄생 배경이 나온다.
          물론 '이러 이러한 이유로 테러가 탄생했다'라고 콕 집어서 말해주지는 않는다.
          테러의 배경에는 석유가 있었다.
          1930년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유전이 발견되고, 이로인해 서구문명을 배척해오던
          사우디 왕국은 미국과 동맹을 맺고 유전을 발전시키고, 이에 반발한 보수적인 이슬람인들은
          테러조직을 만들고 서구문명을 없애고 자국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좋게 말해서 자국의 정체성을 찾는다이지, 테러는 뭐 무엇이든지 이유란 건
          있는거지만, 솔직히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테러와의 싸움.
          죽고 죽이는 상황은 더욱 더 분노와 불신으로 뚜렷한 명분없이
          서로를 더 혐오하게 만드는 미로같은 싸움이 테러와의 전쟁이 아닐까 싶다.
         
          이 영화를 두고 미국우월주의라는 비판들이 많은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몇몇 장면이나 대화 등에서 미국 우월주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중요한 메시지는 미국의 우월주의를 나타내고자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영화에서 꼽는 최고의 명대사 속에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하지만 이 최고의 명대사를 포스팅 할 순 없겠다.
          왜냐면 이건 또한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대사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 더 빠져들 수 있었던 건 배우들의 연기력이였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구성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현실감을 많이 느꼈다.
          그러나 아쉽게 전 중동지역에서 상영이 금지되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명대사

"인생이 허망하다는 것을 알게되면, 뭔가를 잃는다는 생각은 더이상 두렵지가 않습니다. 끝은 결국에 오죠. 그러나 중요한건 어떻게 죽고 싶은가이죠. 서서죽느냐 아니면 무릎꿇고 죽느냐."

" 이게 모하메드의 가르침이냐? 이게 알라가 원한거냐? 알라는 지 애미를 죽여도 상관없다고 하든?
 알라가 그래도 괜찮다고 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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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 플러리의 협상 장면을 남겨본다.

                       - 플러리의 협상 대화 -

왕자: 이 매는 발톱으로 뼈도 자르지 사냥도 곧 잘하지.
        저기 있는 녀석들에게(다른 매) 가르쳐 보려했지만, 타고나는 것은 가르칠 수가 없지.
        동감하시오? 플러리씨? 

플러리: 동의합니다.

왕자: 이것 저것 많이 봤겠지만, 사파리 구경을 시켜줄 수 있소.

플러리: 사파리요? 그게... 제가 본 걸 말씀드리죠, 제가 본건..
           사우디 역사상 최악의 범죄를 계획한 자는 사우디인이었다는 겁니다.
           왕자님께서 테러 주택단지에서 3km를 걸어가시면 놈들이 공격을 계획했던 옥상을 발견하실 겁니다.
           지금 이 방에도 그런 사람이 있죠. 타고 나는 사람, 알 가지 대령.
           제가 말씀 드리는 것 모두는 알 가지 대령이 현장을 보고 얘기해준겁니다.
           저희를 경호하는 와중에 말이죠.
           그래서 저 매처럼 "본능은 가르칠 수 있는게 아니다"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압둘 장군은 절대 아니죠. 왕자님께서 놈들을 잡고 싶어하는거 압니다.
           저희도 잡고싶습니다. 저희가 돕게 해주십시오.
           미국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전혀 아니죠. 하지만 우린 이런 일은 잘합니다.
           왕자님의 사람이 이 범죄자를 잡도록 저희가 돕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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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폴 베타니, 에드 해리스



아카데미 작품상 수장작이기도 한 뷰티풀 마인드.
천재 수학자 존내쉬의 일생을 실화로 만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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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의 유리창을 노트삼아 자신만의 문제를 푸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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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하나의 논문으로 학계의 스타, 제 2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려지는 존.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존은 MIT의 교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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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헌신적인 아내 알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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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밀요원 윌리암 파처를 만나 냉전시대 최고의 엘리트들이
그러하듯 소련의 암호 해독 프로젝트에 비밀리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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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존에게 닥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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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고통을 이겨내는 법을 터득한다. 의지와 사랑으로.

나는 개인적으로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너무 좋다.
누구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던 존.
사랑에 서툰 그지만, 그런 그의 순수한 모습을 사랑하는 알리샤.

존이 알리샤를 뒤에서 안은 채 알리샤의 손을 잡고
  밤하늘의 허공에 대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은
너무 사랑스럽고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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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존내쉬의 모습이다.
그는 아직도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


누구나 치유할 수 없는 병을 가지게 되면 쉽게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살아왔던 날들에 대한 허무함과 막연한 기대감의 충돌속에서 온 몸에 퍼진 무기력함을 이겨내지 못한다.
모든 사람들이 인정한 수학 천재, 잘나가는 수학 학자였던 사람이
한 순간에 치유할 수 없는 불멸의 정신병에 걸리게 된다면,
그는 깊숙이 파고드는 고통의 불치병을 극복할 수 있을까.
그 답이 뷰티풀 마인드 안에 있다.
정신분열증에 걸린 한 천재 수학자.
그를 그림자같이 따라다니는 환각증세는 수학자의 길을 가기에는 절대 무리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는다.
평생을 환각증세에 시달리지만 그것을 극복해내고 결국 노벨수학상까지 받는다.
고통의 극복 뒤에는 헌신적인 사랑이 있었다.
존재의 이유가 되어버린 아내.
숨쉬고 이겨내고 노력했던 것 그 자체는 바로 사랑의 힘이었다.
존 내쉬. 휴머니즘이 없어진 차가운 현 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주는 사람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도 포기와 절망을 찾지 않는
사랑과 노력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통을 극복한
한 인간의 휴머니즘 속 감동과 교훈이 내가 이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이다.  


인상깊었던 장면.

존이 아내에게 "그는 늙지않아!!!"  - 존이 그의 병을 인정하는 부분.

"당신은 내 존재의 이유야."


사람들이 존이 앉은 탁자위에 만년필을 놓는 모습.  


 

Posted by 제이케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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